통영 거제 여행

안녕하세요 투어맨 입니다

이번에는 통영 거제 여행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간만에 휴가를 나와서 통영으로 떠났는데요

회사 지인 분이 통영분이시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ㅎㅎ

통영에 가자마자 할 일은 뭐다?

숙소 체크인이다~ㅋㅋ

이번 숙소는요

거제에 위치한 흑진주 마리나리조트 입니다

휴가니까 풀빌라로 예약했구요 호실은 B401호로 결정!

들어가자마자 오 테라스!와 블루 포인트로 된 호실이네요

외부에는 이렇게 풀장이 있구요(온수풀은 신청하셔야 합니다)

외부 전경입니다 숙소자체가 외각에 있다보니 조용하고

풀에서 물놀이하다보면 새소리 물소리밖에 안들리더라구요ㅎㅎ

내부 구조입니다(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멀리까지 온 만큼 하루는 숙소에서 쉬면서 테라스에서 고기를 먹고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숯불은 아니고 가스 그릴인데 처음 써보는 그릴이라 사용하는게 쉽지 않았네요ㅜㅜ

나는 숯불을 원했다고...ㅜㅜ

이렇게 생겼답니다ㅋㅋㅋㅋ고기가 불있는 곳에만 익어요....이게 뭐람

먹고자하는 의지가 커서 초첨조차 없는 사진..ㅋㅋㅋㅋ이해 부탁드립니다(너무 배가 고팠어요)

다음날은 외도로 한번 떠나볼까해요

외도는 유람선을 왕복으로 예약했구요(외도-해금강코스)

날이 좋아서 사진은 많이 찍었는데 한번 구경해보셔요~

날이 정말 좋죠?? 핸드폰 카메라임에도 어쩜 이리 이쁘게 나오는지..ㅎㅎ

이렇게 찍다보면 외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외도 도착!

올라가는 길에 숲과 바다가 잘 어울려서 한컷!

슬슬 우리가 생각했던 외도 이미지가 떠오르시죠?ㅎㅎ

*TIP : 외도 가시기 전에 물이나 음료 꼭 챙겨가셔요 섬에서도 음료를 팔지만 가격이 사악합니다*

외도 구경도 했겠다 이제 밥을 먹으러 가야죠?

주변에 장어집이 있다해서 먹으러 가봤습니다

위치는 지세포항 근처입니다!

잉? 이게 뭐야 내가 생각한 장어구이가 아니었네??

종이 호일에 굽는 방식인가?

사진은 허옇게 맛없게 보여도 배가 고파서 그런가 참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장어를 먹긴 먹었는데 이 에너지는 놀때 써야겠네요ㅎㅎ;

식사를 하고 통영으로 넘어 가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통영은 루지를 타러 갔답니다

그러나...성수기 시즌이다보니 주차부터 헬..

주차를 간신히 했더니 입구부터 주차장까지 엄청난 긴 줄을 보고...

경악을 하며 예약 취소를 했습니다...

저는 그렇게 오래 못기다리는 타입이라ㅋㅋ

그래도 통영까지 왔는데 뽕이라도 뽑자해서 간 곳은!!

중앙시장 뒤쪽에 있는 서피랑 공원인데요

근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서 통영 앞바다를 구경했답니다

중앙시장에서 분명 회도 사고 앞에서 먹을거리도 샀었는데

사진도 없고 무얼 말씀드릴것도 없네요...ㅜㅜ

하필 비가 부스스하게 오는 바람에 맑은 하늘은 아니지만 나름 감성있더라구요ㅎㅎ

산책을 했더니 아까 먹은 장어는 어디로 갔는지

배가 고프더라구요ㅋㅋㅋㅋ(배에 거지가 들었나 봅니다)

회사 지인이 추천해주시고 줄서서 먹는 충무 칼국수!에 다녀왔습니다

중앙시장 근처이면서 서호시장에 있는 충무칼국수집!

여기도 웨이팅이 있었지만 비가와서 그런가 금방 들어갔어요ㅎㅎ

경아김밥과 해장칼국수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뭣이 중요한가요

맛이 중요하죠ㅎㅎ얼큰한 칼국수와 김밥이 잘 어우러져 한끼뚝딱하고 해장까지 시원하게 들이키고 나왔습니다ㅎㅎ 

사진은 날라갔지만 중앙시장에서 샀던 회와 먹을거리로 저녁에 소주로 이번 휴가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다음에 또 후기글로 만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