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어맨 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영월 여행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방문한 날은 6월 중순 경으로 날이 상당히 뜨거운 날이었습니다
하늘도 청명하고 촌캉스 즐기고 싶어서 다녀왔구요
1박 2일 간 일정 한번 보시고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ㅎㅎ
(2일 차는 집으로 복귀이므로 하루 일정입니다)
<영월 여행 일정>
1일 차 |
영월서부시장(미탄집) |
펜션 |
다들 어디 여행 가실 때 1박 2일로 보통 가시는데요
집에서 뭐 준비하고 나오면 점심쯤이라 생각이 들어요
일정이 두개밖에 없다해도 막상 가서 시간보내면은 금방이랍니다ㅎㅎ
저도 마찬가지로 점심쯤에 출발을 했는데요
펜션가기전에 장도 볼겸 해서 영월서부시장쪽으로 먼저 이동하였습니다.
서부시장에는 주차장이 여러개 있는데요
평소에는 시장옆에 만차이기도하고 주차가 꽤나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서부시장 주차장이 하나 더 있긴한데요
보통 다들 여기에 주차하시더라구요
서부시장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비오거나 날이 안좋으면은 거리가 꽤나 멀게 느껴집니다
저도 영월은 두어번 가는동안 보통 저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곤 했는데요
이번에는 꿀팁을 하나 가져와봤습니다
서부시장 바로 옆에 하나로마트가 있습니다.
펜션에 가기전에 장을 보통 보시잖아요??
여기 하나로마트에 주차가 무료라서 장을 먼저 보시고
밖으로 걸어 나오면 바로 서부시장입구라서
금방 시장에 다녀올 수 있답니다.
양심상 마트에 주차하고 시장가는 일은 없어야 겠지만요..;;
영월서부시장에는 유명한 맛집이 하나 있는데요
영월에 유명한 메밀로 만든 전병과 전 그리고 배추전이 있습니다
시장내부로 들어가시면은 많은 점포들이 같은 음식들을 팔고 있는데요
물론 시장인만큼 순대국집이나 다양한 음식점이 있곤 합니다
저는 메밀전병과 배추전을 사러 왔기때문에 여러 점포를 지나쳐
유명하다는 <미탄집>이라는 식당에 갔습니다
도착하니 포장을 빠르게 할 수 있게 미리 만들어 주셨더라구요
점심에 가니 출출하기도해서 후딱 포장했답니다ㅎㅎ
주말에 가면 줄 서서 먹는 맛집이니 빠르게 다녀오심이 좋겠습니다!
미리 만들어 있다해서 맛없겠다가 아니라 정말 맛있습니다
영월 갈때마다 먹는 음식입니다ㅎㅎ
물론 막 만든게 제일 맛있긴 합니다ㅋㅋㅋㅋ
자 이제 펜션으로 가볼까 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데요
김삿갓면에 위치한 <김삿갓흙집이야기>라는 곳입니다
이 펜션은 1박2일에 촬영도 한 펜션인데요
이 펜션을 제가 두번째 왔는데
처음 왔을 때 주변에 펜션도 거의 없고 해서 조용한 동네 였습니다
다녀오고 얼마 안돼서 사장님께서 문자를 주셨더라구요
얼마전에 1박2일 팀에서 촬영을 다녀왔다고~ 한번 더 오시라고
가야지 가야지 하다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주변에 캠핑장 공사도하고 펜션도 두어개 생겼더라구요??
그렇다고 씨끄럽진 않았습니다
<김삿갓 흙집 이야기 정보>
*체크인 14시:30분
*체크아웃 11시
*네이버 예약 가능
들어오시는 길이 외길이라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큰길에서 바로 안쪽이라 찾으시는데는 어려움이 없으실겁니다
이렇게 입구부터 촌캉스 느낌하는 간판을 찾으셨다면 잘오신겁니다ㅎㅎ
큰 주차장을 보시게 되는데요
예전에는 없었으나 주차장 좌우 끝에 데크를 만들어 주셨더라구요!?
쉼터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마당에는 중견 강아지와 소형견 강아지가 있다는점 참고해주시구요!
(안전을 위해 목줄은 되어 있더라구요)
보통은 주차 하실동안 사장님께서 나오시긴 합니다만
아무도 없다고 당황마시고 정면 들어오셔서 저 끝에집에 가시면은 사장님께서 나오시니
당황금물입니다ㅎㅎ
아니시면 전화하셔도 괜찮으세요
그럼 한번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렇게 공용 바베큐장도 마련되어 있구요~
마당에는 고양이들도 있답니다
처음에는 아기고양이들이 많았었는데 그새 이렇게 컸나 봅니다ㅎㅎ
요렇게 소소한 인테리어도 감성이 있더라구요ㅎㅎ
아이들이 놀 수있게 조그만한 트램펄린도 준비하셨더라구요!
여기는 모닥불 / 가마솥이용 결재하시면 이용이 가능하신 곳인데요
장작25키로 가량 주신다고하시고 가마솥 이용을 하시면은 직접 요리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2명이서 여행한거라 패스!!
다같이 놀러가면 가마솥에 백숙같은거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펜션 바로 앞에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은 계곡이 있는데요!
아직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물이 상당히 얕아보이긴하나
비가 좀 오면은 한바탕 물놀이가 가능하지 않아 싶습니다
저도 들어가서 발만 잠깐 담구고 나왔습니다ㅎㅎ
자 이제 객실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두번가는동안 같은방인 <흙이랑> 객실을 이용했는데요
이 객실이 다른 곳보다는 끄트머리에 있어서 나름 프라이빗하기도하고
바베큐장도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객실 크기자체는 소박한 방인데요
나름 있을건 다 있는 방이랍니다ㅎㅎ
요렇게 이부자리도 있구요~
펜션 잘못 가면은 침구에서 냄새나고 그러는데 여기는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까지 아주 완벽합니다ㅎㅎ
유의사항 한번씩 읽어보시구요!
주방이 다소 좁아보이긴 합니다만 전혀 불편함 없이 지냈습니다!
필요 도구도 전부다 있으니 장만 보시고 오심 됩니다!
펜션 구경도 하고 계곡에 발 담구다 보면은 금방 배고파져서
허기가 지더라구요
시간도 저녁시간 되어가서 사장님께 바베큐 요청 드렸습니다
요렇게 숯불을 금방 해주십니다
원래는 객실 바로 앞에 바베큐장이 있었는데요
비가 오지 않아서 그런지 창 옆에 준비 해주시더라구요!
위에 거실 사진에 보시면은 티비 뒤에 창을 통해 넘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객실 문 통해서도 이동하실수있구요
마트에 가니 칼바사 소세지가 떡하니 있더라구요!!
소세지는 칼바사인거 다들 아시죠?ㅎㅎ
바로 줍줍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바베큐 그릴 보시면은 조금 특이점 못찾으셨나요??
석쇠그릴을 받치고 있는 부채모양??저게 상하좌우 조절이 가능한 그릴이더라구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셨다고 하셨어요ㅎㅎ
저는 캠핑을 하면서 저런 화로대를 사용해가지구 신기하지 않았는데
다른사람들은 신기해 할 법 하더라구요
직접만든 사장님 금손인증...ㅎㅎㅎ
맛나게 저녁도 이렇게 먹구요
사실 아까 점심으로 먹으려했던 전병을 노느라 바빠서 못먹었거든요..
마침 고기먹고 살짝 모자란 배를 전병을 먹으면서 채웠습니다ㅋㅋㅋㅋ
전병을 사시면은 간장양념장도 따로 주시니 찍어 드시면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ㅎㅎ
이렇게 영월 여행을 마치도록 하겠구요
영월 맛집 또 있으니 나중에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다음 후기로 만나뵙겠습니다!
*NO 협찬 /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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